자료 요청과 진단 목적의 연결
착수 진단에는 진단 대상 페이지와 검색 실적·유입 경로·사이트 문제를 확인할 자료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 자료가 어느 사이트와 조회 조건을 보여주는지 밝히고, 대행사가 무엇을 판단하는 데 쓸지 확인합니다.
자료 요청 목록을 받으면 마케팅 담당자는 파일을 모으기 전에 요청 이유부터 묻습니다. 검색에서 어떤 페이지가 유입을 얻는지 판단하려는 요청인지, 방문 경로를 분석하려는 요청인지, 페이지의 검색 접근 문제를 찾으려는 요청인지 설명을 받습니다. 목적이 빠진 항목은 대행사가 필요한 판단과 사용할 자료를 함께 기재하도록 요청합니다.
모든 회사가 같은 자료를 제출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회사가 운영하는 사이트와 이번에 의뢰한 진단 대상에 따라 자료 후보가 달라집니다. 담당자는 보유한 파일의 종류보다 그 파일로 답할 수 있는 질문을 기준으로 제출 대상을 선택합니다.
| 진단에서 확인할 것 | 우리 쪽에서 준비할 자료 후보 | 대행사에 확인할 사용 목적 |
|---|---|---|
| 검색에서 유입을 얻는 페이지와 검색어 | 서치 콘솔 검색 실적 자료 | 대상 페이지의 검색 실적을 판단하는지 |
| 방문자가 사이트에 들어온 경로 | 애널리틱스 소스·매체 자료 | 검색 외 경로도 함께 분석하는지 |
| 검색 접근과 페이지 상태의 문제 | 색인 관련 보고서와 페이지별 상태 자료 | 사이트 전체 문제와 특정 페이지 문제 중 무엇을 진단하는지 |
표는 자료 후보와 질문을 연결하기 위한 출발 목록입니다. 대행사가 요청한 자료의 이름이 표와 달라도 같은 판단에 사용할 수 있는지 협의합니다. 반대로 이름이 같더라도 대상 사이트가 다르면 이번 진단에 쓸 자료로 승인하지 않습니다.
검색 실적과 유입 경로의 용도
구글은 서치 콘솔에서 검색 실적과 함께 사이트의 크롤링·색인 생성·검색 게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설명합니다. 검색 실적 보고서에서는 검색어와 페이지 등의 기준으로 데이터를 읽을 수 있습니다. 담당자는 검색 실적을 요청받았을 때 회사 전체 방문 자료로 대신 제출하지 말고, 검색 결과에서 발생한 활동을 다룰 자료인지 대행사에 묻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 도움말은 광고 캠페인, 검색 엔진, 소셜 네트워크 등에서 들어오는 경로를 캠페인 및 트래픽 소스로 설명합니다. 또한 소스와 매체 자료에는 사용자·세션·이벤트에 따른 범위가 있습니다. 회사는 유입 경로 자료를 준비할 때 보고서에 사용한 항목 이름까지 전달해 대행사가 서로 다른 범위의 값을 섞지 않도록 합니다.
검색 실적과 유입 경로 자료를 함께 제출하더라도 같은 수치를 보여주는 자료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검색어별 변화가 필요한 판단과 방문 경로별 변화가 필요한 판단을 요청 목록에서 따로 표시합니다. 사이트 문제 자료에는 실적 변화의 원인을 곧바로 단정하는 설명 대신, 해당 문제가 기록된 페이지 정보를 연결합니다.
진단 대상부터 정하는 준비 순서
담당자는 대행사의 요청 목록에 곧바로 파일을 채우기보다 대상과 목적을 먼저 확정합니다. 회사가 여러 사이트를 운영한다면 이번 의뢰에 포함할 사이트와 제외할 사이트를 명시합니다. 같은 사이트 안에서도 전체 페이지를 다룰지 특정 서비스 페이지만 다룰지 대행사의 답을 받습니다.
- 진단 대상 사이트와 페이지 목록을 정하고, 요청 자료마다 필요한 판단을 대행사에 묻습니다.
- 그 판단에 사용할 수 있는 보유 자료를 선택하고, 자료를 추출할 사내 담당자를 연결합니다.
- 자료의 조회 조건과 미확보 항목을 요청 목록에 기재하고, 대체 자료 사용 여부를 협의합니다.
대상 페이지 목록에서는 페이지 이름과 실제 페이지를 식별할 정보를 함께 관리합니다. 이름만 전달하면 비슷한 설명을 가진 페이지를 잘못 연결할 수 있습니다. 전체 사이트 자료를 제출하는 경우에도 진단 대상 페이지만 선택한 자료인지, 다른 페이지까지 포함한 자료인지 표시합니다.
조회 조건과 확보 상태의 기록
요청 목록은 자료를 받았다는 표시만 하는 용도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담당자는 어떤 조건에서 추출했는지와 아직 준비하지 못한 항목을 같은 행에 기록합니다. 대행사가 조건을 변경해 다시 요청하면 기존 파일을 그대로 재전송하지 말고 새 요청과 일치하는 자료를 선택합니다.
| 요청 자료 | 대상 사이트·조회 기간·선택 조건 | 확보 여부와 대체 자료 협의 |
|---|---|---|
| 검색 실적 자료 | 대상 사이트, 시작일과 종료일, 검색 유형, 검색어·페이지 등 선택 기준 | 추출 가능 여부와 요청 조건으로 다시 준비할 수 있는지 기재 |
| 유입 경로 자료 | 대상 사이트, 조회 기간, 소스·매체 항목 이름과 집계 범위 | 보유 자료 여부와 다른 범위의 자료를 사용할 수 있는지 협의 |
| 사이트 문제 자료 | 대상 사이트, 조회 시점, 보고서 이름, 관련 페이지 | 페이지별 정보 확보 여부와 추가로 필요한 자료 기재 |
구글의 검색 실적 도움말은 기간과 검색 유형을 변경할 수 있으며, 선택한 측정기준에 따라 표의 데이터가 묶이는 방식이 달라진다고 설명합니다. 담당자는 추출한 값만 전달하지 말고 날짜와 선택 조건을 함께 남깁니다. 화면에 조건이 드러나지 않는 파일에는 별도 설명을 추가합니다.
자료가 없을 때는 빈칸 대신 미확보 사유를 기재합니다. 담당자가 아직 추출하지 않은 상태인지, 회사가 해당 자료를 보유하지 않은 상태인지 나눠 기록합니다. 대행사가 다른 자료를 제시하면 같은 질문에 답할 수 있는 부분과 답할 수 없는 부분을 회신받습니다.
제출 직전에는 파일과 요청 목록의 대응 관계를 대조합니다. 파일 이름이 비슷한 경우에는 어느 요청 항목에 해당하는지 목록에 명시합니다. 자료를 추출한 담당자가 조건 설명을 승인한 뒤 전달하면, 수신자가 파일 내용만으로 조회 범위를 추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료를 잘못 연결하는 경우
가장 먼저 가릴 오류는 대상 페이지와 자료 범위의 불일치입니다. 특정 페이지를 진단하려는데 사이트 전체 합계만 제출하면 그 페이지에 관한 판단에 사용할 근거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담당자는 대행사에 전체 자료로 답할 수 있는 질문을 묻고, 페이지별 자료가 필요한 요청은 별도로 남깁니다.
사이트 문제 자료에서도 경고 이름만 옮기면 관련 페이지를 특정하기 어렵습니다. 구글은 색인 생성 범위 보고서에서 사이트의 색인 관련 상태를 다루고, 페이지 검사 도구에서 특정 페이지의 색인 상태와 테스트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고 설명합니다. 회사는 문제를 기록한 보고서 이름과 해당 페이지 정보를 연결하고, 사이트 전체 상태를 나타내는 자료인지 개별 페이지 자료인지 표시합니다.
파일을 내려받았다는 이유로 화면의 표시와 파일의 값이 완전히 같다고 전제하는 것도 피합니다. 구글 도움말에 따르면 보고서에서 사용 불가 또는 숫자가 아닌 상태로 표시되는 값이 내려받은 데이터에서는 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담당자는 이런 표시가 있었다면 함께 전달하고, 실제 활동이 없었다는 설명을 임의로 추가하지 않습니다.
자료 해석에 필요한 변경 이력
유입 경로 자료를 준비할 때는 집계와 관련된 변경 이력이 있는지도 사내 담당자에게 묻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 도움말은 캠페인 및 트래픽 소스의 수집·처리·보고 방식을 맞춤설정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회사가 수집 설정이나 캠페인 표기 방식을 변경했다면, 알고 있는 변경 내용과 적용 시점을 자료 설명에 기재합니다.
변경 사실을 모른다면 원인을 추정해 채우지 않습니다. 자료를 추출한 사람이 설명할 수 있는 내용과 추가 답변이 필요한 질문을 따로 기록합니다. 대행사가 자료 사이의 차이를 문제로 제시할 때 담당자는 수치 수정부터 요청하지 말고, 어떤 조건 차이가 해석에 영향을 주는지 설명을 받습니다.
발췌 자료의 선택 이유
일부 페이지나 검색어만 발췌한 자료에는 선택 이유를 기재합니다. 주요 서비스라는 이유로 선택했는지, 최근 변경한 페이지라는 이유로 선택했는지에 따라 대행사가 자료를 사용하는 목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발췌한 목록이 사이트 전체를 대표한다고 임의로 설명하지 않습니다.
담당자는 발췌 과정에서 제외한 항목이 있다는 사실도 전달합니다. 진단 대상에 포함된 페이지인데 자료에서 빠졌다면, 값이 없어서 제외했는지 추출 과정에서 선택하지 않았는지 사내 담당자에게 묻습니다. 선택 이유를 알 수 없는 과거 파일은 참고 자료로 표시하고, 현재 요청에 맞는 파일을 새로 준비할 필요가 있는지 협의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자료는 화면 캡처와 내려받은 파일 중 무엇으로 전달합니까?
대행사가 값을 정리하거나 분석할 예정이라면 내려받은 파일을 사용할지 먼저 묻습니다. 화면의 상태나 표시를 설명해야 한다면 캡처도 함께 전달할 수 있습니다. 특정 형식을 일괄 지정하기보다 수신자가 수행할 작업에 맞춰 합의합니다.
자료를 추출한 뒤 사이트를 수정하면 다시 제출해야 합니까?
수정한 페이지와 변경 내용을 대행사에 알리고 재제출 필요 여부를 묻습니다. 이미 전달한 자료를 삭제하거나 새 파일로 덮어쓰면 수정 전후 자료를 식별하기 어려워집니다. 추가 제출이 필요하다면 변경 이후 자료라는 설명을 파일에 기재합니다.
서치 콘솔의 차트 총계와 표 총계가 다르면 오류입니까?
구글 도움말은 차트와 표의 집계 기준 차이로 총계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담당자는 합계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파일을 오류 자료로 처리하지 않습니다. 어느 값을 진단에 사용할지는 대행사가 선택한 분석 단위에 따라 설명받습니다.
유입 경로에 직접 트래픽이 있으면 주소를 직접 입력한 방문입니까?
그렇게 단정할 수 없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 도움말에 따르면 추천 소스 정보가 없거나 추천 소스 또는 검색어를 무시하도록 설정된 경우에도 직접 트래픽으로 처리됩니다. 담당자는 이 항목만으로 방문자의 실제 접속 행동을 설명하지 않습니다.
사내에서 해석한 메모도 진단 자료와 함께 제출해도 됩니까?
메모를 제출할 수 있지만 도구에서 추출한 값과 담당자의 해석을 따로 표시합니다. 해석에는 그렇게 판단한 이유와 설명할 수 있는 근거를 기재합니다. 대행사가 메모의 결론을 그대로 전제하지 않도록 답변을 받고 싶은 질문도 함께 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