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을 자료의 이름으로 작성하는 목록
계약서의 산출물 목록은 ‘GEO 운영 결과물 일체’로 묶지 말고, 받을 결과물마다 이름·대상·포함 내용·수량·제공 형태를 나누어 합의해 적는 것이 좋습니다. 회사와 대행사가 각 항목을 읽고 무엇이 납품 대상인지 식별할 수 있도록 작성합니다.
먼저 회사 담당자는 계약을 통해 받아야 할 문서와 파일의 이름을 정리합니다. ‘콘텐츠 운영’처럼 대행사의 활동을 나타내는 말만으로는 납품 자료가 특정되지 않습니다. 콘텐츠 문서, 검색 보고서, 진단 목록처럼 수령할 결과물의 이름을 쓰고, 실제 계약에 포함할 항목만 선택합니다.
산출물 이름은 내부에서 부르는 명칭보다 회사와 대행사가 같은 자료를 떠올릴 수 있는 표현을 우선합니다. 이름만으로 대상이 불분명하면 사이트 이름이나 콘텐츠 주제를 함께 기재합니다. 제안서에서 여러 표현으로 불린 자료가 있다면 동일한 결과물인지부터 가려 목록의 중복을 줄입니다.
| 모호한 목록 표현 | 구체화할 항목 | 포함·제외 여부 | 계약 전 합의할 사항 |
|---|---|---|---|
| GEO 운영 결과물 일체 | 실제로 받을 문서와 파일의 이름 | 개별 결과물별 표시 | 활동만 수행하고 자료는 제출하지 않는 항목 |
| 콘텐츠 제작 자료 | 대상 주제와 제출할 문서 범위 | 본문과 부속 자료를 따로 표시 | 제출 수량을 세는 단위 |
| 검색 분석 보고서 | 대상 사이트와 담을 정보 | 선택한 정보만 포함 | 설명 문서와 데이터 파일의 제공 범위 |
| 사이트 진단 자료 | 진단 유형과 세부 목록 | 제공 가능한 유형별 표시 | 요약 정보와 개별 페이지 목록의 차이 |
표의 표현은 계약에 반드시 넣어야 하는 산출물 목록이 아닙니다. 회사 담당자가 후보 자료를 정리하면 대행사는 각 항목의 제출 가능 여부를 답하고, 양측이 납품 대상으로 선택한 결과물만 계약 첨부 목록에 반영합니다.
대상과 포함 내용의 식별 기준
대상은 산출물이 어느 사이트, 페이지, 주제에 관한 자료인지를 나타냅니다. 포함 내용은 그 자료 안에 실제로 담기는 정보입니다. ‘사이트 검색 보고서’라고만 쓰기보다 대상 사이트와 보고서에 담을 검색어 정보, 페이지 정보, 해석 문장의 범위를 각각 기재합니다.
같은 제목의 보고서라도 요약 문서만 제출하는지, 근거 데이터도 함께 제출하는지에 따라 받을 자료가 달라집니다. 회사 담당자는 문서 안에 있어야 할 내용을 요청하고, 대행사는 작성하는 정보와 도구에서 가져오는 정보를 따로 설명합니다. 도구에서 얻을 수 없는 정보는 포함 내용에 확정 항목으로 기재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은 온라인 광고대행 계약 이후 계약 내용과 다른 서비스나 부실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문제를 안내합니다. 산출물 목록을 작성할 때는 ‘분석 제공’ 같은 표현을 양측이 같은 뜻으로 이해하는지 질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안내가 특정 GEO 산출물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므로, 계약에서 받을 자료는 회사의 이용 목적에 따라 합의합니다.
목록 작성 순서와 준비 자료
목록 작성은 받을 결과물을 식별한 뒤 항목별 내용을 합의하고 계약서에 반영하는 순서로 진행합니다. 회사 담당자는 대행사의 제안서, 견적서, 서비스 설명에서 자료 제출을 언급한 부분을 모읍니다. 사내에서 결과물을 사용할 부서의 요청도 함께 정리하되, 모든 요청을 납품 항목으로 확정하지는 않습니다.
- 회사 담당자는 제출이 언급된 문서와 파일의 이름을 추출하고, 같은 자료를 뜻하는 표현을 하나의 항목으로 정리합니다.
- 대행사는 항목마다 대상과 포함 내용을 설명하고, 회사 담당자와 수량 단위·제공 형태·전달 위치를 합의합니다.
- 양측은 포함·제외·미확정 상태를 표시한 목록을 계약 첨부 문서에 반영하고, 본문이 해당 목록을 가리키도록 정리합니다.
회사 담당자가 준비할 자료에는 대상 사이트의 식별 정보와 결과물을 사용할 목적이 포함됩니다. 대행사에는 제출할 파일 구성과 도구 자료의 제공 가능 범위를 요청합니다. 기존 자료를 재사용하는 항목이 있다면 새로 작성할 부분도 설명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 산출물 이름 | 대상 | 포함 내용 | 합의할 수량·제공 형태·전달 위치 |
|---|---|---|---|
| 콘텐츠 문서 | 합의한 주제와 적용 페이지 | 본문과 계약에 포함한 부속 내용 | 주제별 문서 단위, 파일 형식, 수령할 저장 위치 |
| 검색 보고서 | 합의한 사이트와 조회 범위 | 선택한 측정 정보와 설명 | 보고서 단위, 문서·데이터 파일 여부, 전달 위치 |
| 진단 목록 | 합의한 사이트와 진단 유형 | 제공 가능한 요약과 세부 항목 | 목록 단위, 파일 형식, 수령할 저장 위치 |
| 수정 내역 문서 | 수정한 페이지나 콘텐츠 | 변경 대상과 변경 내용 | 문서 단위, 제출 파일 구성, 전달 위치 |
수량과 제출 구성의 합의
수량은 파일 개수만으로 정하지 않고 납품을 세는 단위를 먼저 합의합니다. 같은 보고서를 서로 다른 파일 형식으로 제출할 때 각각 별도 산출물로 계산하는지, 하나의 보고서를 구성하는 파일로 계산하는지 명시합니다. 콘텐츠도 주제 단위와 문서 단위가 다르면 어느 단위를 적용할지 기재합니다.
제공 형태는 파일 형식과 제출 구성을 함께 기재합니다. 요약 문서와 데이터 파일을 함께 받기로 했다면 같은 항목의 구성 자료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전달 위치는 회사가 수령할 저장 공간이나 수신 경로로 정하고, 회사 담당자가 접근할 수 있는지도 계약 전에 시험합니다.
합의가 끝나지 않은 칸을 비워 놓으면 누락인지 협의 중인지 알기 어렵습니다. 미확정 항목에는 남은 질문과 답변할 담당자를 기재하고, 확정된 납품 항목과 섞이지 않도록 표시합니다. 계약에 포함하지 않기로 한 자료도 제외 상태를 남겨 제안서의 표현과 차이가 생긴 이유를 기록합니다.
검색 보고서의 정보 범위
검색 보고서는 자료의 출처와 실제로 담을 정보를 계약 목록에 적어야 합니다. 구글은 서치 콘솔 실적 보고서에서 검색 결과의 클릭수와 노출수 등을 제공하고, 검색어나 페이지 같은 기준으로 데이터를 묶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 자료를 받기로 했다면 회사와 대행사는 사용할 정보와 조회 조건을 정해 해당 산출물의 포함 내용에 기재합니다.
구글은 실적 보고서의 공유 기능이 현재 보고서 화면에 대한 접근만 허용하며, 계정이나 속성에 관한 작업 권한은 부여하지 않는다고 설명합니다. 보고서 열람을 제공하는 약속과 파일을 제출하는 약속은 서로 다른 납품 형태입니다. 계약 목록에는 회사가 어느 형태로 자료를 받는지 명시합니다.
구글은 차트와 표의 집계 방식에 따라 총계가 달라질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대행사가 두 자료를 함께 제출한다면 포함 내용에 집계 기준에 관한 설명도 요청할 수 있습니다. 검색 보고서의 도구 데이터를 AI 답변 인용 실적으로 이름 붙이거나 모든 GEO 계약의 필수 자료로 지정하지 않습니다.
진단 요약과 세부 목록의 차이
진단 자료는 요약 정보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개별 페이지 목록을 제출할 수 있다고 판단하면 안 됩니다. 네이버는 서치어드바이저 사이트 진단에서 콘텐츠 수집과 색인 과정의 문제를 안내하며, 색인 항목에서는 개별 페이지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설명합니다. ‘색인된 전체 페이지 목록’을 납품 항목으로 요청하려면 대행사가 어떤 자료로 작성할 수 있는지 먼저 답하도록 합니다.
네이버는 색인을 제외한 진단 유형에서 개별 페이지 단위의 세부 정보를 제공한다고 안내합니다. 회사 담당자는 받을 진단 유형을 선택하고, 요약 현황과 세부 목록 중 어느 자료를 포함할지 기재합니다. 별도로 작성하는 목록이 있다면 도구가 직접 제공하는 자료와 이름을 달리해 작성 범위를 합의합니다.
네이버는 사이트를 정비한 뒤에도 검색로봇이 해당 페이지를 수집해야 진단 정보가 갱신된다고 설명합니다. 수정 내역 문서와 도구의 진단 결과는 서로 다른 시점의 상태를 담을 수 있습니다. 이를 함께 받는 계약이라면 각 자료에 기준 시점과 수정 사실을 나타내는 항목을 따로 적도록 요청합니다.
열람 화면과 납품 자료의 차이
대행사가 회의에서 설명할 화면을 보여준다고 해서 그 화면의 자료를 회사에 제출하는 것은 아닙니다. 계약 목록에는 설명에만 사용하는 자료와 회사가 받는 자료를 따로 표시합니다. 내부 메모나 외부 자료가 함께 표시되는 화면이라면 회사에 전달할 부분을 미리 합의합니다.
수령 후에도 열람할 수 있어야 하는 자료는 접근 방식만 적지 말고 회사가 보유할 파일의 유무를 함께 기재합니다. 접근 권한에 의존하는 형태를 선택한다면 어떤 자료까지 열람 가능한지 대행사에 묻습니다. 화면 캡처만 제출할 항목은 캡처에 담을 제목·대상·기준 시점을 적어 자료의 정체를 식별할 수 있도록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산출물 이름에 외국어 약칭을 써도 됩니까?
양측이 뜻을 이해한다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 나오는 항목에는 한글 설명을 함께 적고, 약칭이 여러 자료를 뜻하지 않는지 대행사에 묻습니다. 사내에서만 쓰는 약칭이라면 계약용 명칭을 따로 정하는 편이 좋습니다.
대행사 내부 작업 메모도 납품 대상입니까?
작업에 사용했다는 이유만으로 납품 대상이 되지는 않습니다. 회사가 메모를 받아야 하는 목적을 설명하고, 대행사가 제출할 수 있는 내용과 제외할 내용을 답하도록 합니다. 내부 메모 전체를 요청하는 대신 필요한 정보를 정리한 문서로 합의할 수도 있습니다.
비밀 정보가 담긴 자료는 목록에서 빼야 합니까?
비밀 정보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자료 전체를 제외할 필요는 없습니다. 필요한 정보와 전달이 제한되는 정보를 가리고, 가림 처리한 자료를 제출할 수 있는지 협의합니다. 어떤 부분을 가리는지 목록에 적어 수령할 문서의 범위를 알 수 있게 합니다.
대상 페이지를 계약 첨부 목록에 모두 적어야 합니까?
대상 이름만으로 페이지를 특정하기 어렵다면 별도 대상 목록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산출물 항목에서 그 목록의 이름과 버전을 가리키도록 작성합니다. 대상 목록에 없는 페이지까지 포함한다고 해석되지 않도록 연결 문구를 명확히 합니다.
진단 결과에 문제가 없으면 어떤 자료를 받습니까?
문제가 없다는 설명만 받을지, 해당 상태를 나타내는 자료도 받을지 합의할 수 있습니다. 이때 진단 대상과 수행 시점, 다룬 유형을 담은 문서를 요청하면 됩니다. 문제가 있을 때만 작성하는 목록과 상태를 설명하는 문서를 별개 항목으로 작성할 수 있습니다.